연세대 한국어학당, '새 연세한국어' 1~6급 시리즈 완간

(연세대 한국어학당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연세대 언어연구교육원 한국어학당은 '새 연세한국어' 6급 표현, 이해 교재 출판을 끝으로 '새 연세한국어' 1~6급 시리즈를 완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959년 국내 최초의 대학 부설 한국어 교육기관으로 설립된 연세대 한국어학당은 약 10년 주기로 교육과정 운영의 중심이 되는 주 교재 시리즈를 새로 출간하고 있다.

총 72권의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구성된 이번 교재는 기존 교재에서 기능별 수업 강화 부분을 보충하고, 50시간 단위의 모듈형 교육과정 개념을 제시했다.

연세대 한국어학당은 교재 완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4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연세대 학술문화처 출판문화원장을 비롯해 전·현직 기관장과 교재 집필진 등이 참석, 새 교재 완간을 축하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