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로 손 씻는다"‥3명 중 1명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중화장실을 이용한 뒤 비누를 이용해 손을 씻는 사람은 3명 중 1명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청과 국제한인간호재단이 전국 공중화장실 99개에서 성인 4천2백여 명을 관찰 조사한 결과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은 비율은 작년보다 1.2% 줄어든 29.4%로 나타났습니다.
질병청은 물과 비누를 이용해 손을 씻거나 알코올성 손소독제를 사용하면 급성호흡기감염을 3% 정도 줄일 수 있고, 손 씻기를 많이 할수록 감염 질환의 위험성은 줄어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중화장실을 이용한 뒤 비누를 이용해 손을 씻는 사람은 3명 중 1명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청과 국제한인간호재단이 전국 공중화장실 99개에서 성인 4천2백여 명을 관찰 조사한 결과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은 비율은 작년보다 1.2% 줄어든 29.4%로 나타났습니다.
36.8%는 화장실을 이용한 뒤 물로만 손을 씻었고, 33.8%는 아예 손을 씻지 않았습니다.
손 씻는 평균 시간은 10.48초로 전년보다 1.33초 늘어났지만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해 올바르게 손을 씻은 경우는 1.73%에 그쳤습니다.
손을 씻지 않은 이유로는 '귀찮아서'가 44.4%로 가장 많았고, '습관이 되지 않아서'가 20.2%, '바빠서'가 18.5%를 차지했습니다.
질병청은 물과 비누를 이용해 손을 씻거나 알코올성 손소독제를 사용하면 급성호흡기감염을 3% 정도 줄일 수 있고, 손 씻기를 많이 할수록 감염 질환의 위험성은 줄어든다고 밝혔습니다.
정혜인 기자(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39891_356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이명박 사면·김경수 복권 없는 사면
- 윤 대통령 "각계 의견 수렴해 신중하게 사면 결정‥국력 하나로 모이길"
- 합참 "북한 무인기, 용산 상공 비행 항적 없어"
- '월급 1억' 초고소득 직장인, 내년 건보료 월 400만원
- 검찰, 노웅래 '뇌물 의혹' 국회 서버 압수수색
- 특수본, 이태원 파출소 팀장 등 3명 추가 입건
- 금리 인상에 오피스텔도 찬바람‥서울 매매·전셋값 동반 하락세
- 윤 대통령, 北 무인기 침범에 文정부 비판 "대응 훈련 전무"
- 한밤중 가스 뿜어내는 승합차‥8시간 30분 만에 "잡혔다!"
- 내년 101개 품목 관세 1조 원 낮춘다‥양파·닭고기 긴급인하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