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전소니·표예진·윤종석·이태선 ‘청춘월담’ 출연확정 [공식]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2. 12. 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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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전소니, 표예진, 윤종석, 이태선이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에 출연한다.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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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박형식, 전소니, 표예진, 윤종석, 이태선이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에 출연한다.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의 이야기다. ‘백일의 낭군님’의 이종재 감독과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 ‘연애의 발견’ 등을 쓴 정현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형식은 수상한 저주를 품은 외로운 왕세자 이환 역을 맡는다. 전소니는 친족 살인의 누명을 쓴 채 진실을 쫓는 천재 소녀 민재이 역으로 분한다. 표예진은 민재이(전소니 분)의 하나뿐인 벗이자 든든한 조력자 가람 역을 연기한다. 윤종석은 이환의 벗이자 민재이 정혼자인 병조정랑 한성온 역을 맡는다. 이태선은 세상 모든 것을 연구하는 조선 최고의 괴짜 김명진 역으로 등장한다.

제작진은 “‘청춘월담’은 각양각색 사연을 가진 조선 청춘들이 절체절명 순간, 운명에 맞서 서로를 구원하는 과정을 그리며 애틋한 로맨스부터 유쾌한 호흡까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라며 “주어진 운명 대신 자신을 믿고 숨겨진 진실을 찾아 나설 다섯 남녀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청춘월담’은 2023년 2월 6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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