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불·산사태 등 총괄 국장급 '산림재난통제관' 신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27일 기후 위기로 연중화·대형화하는 산림재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림재난통제관 직위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국장급 직위로 기존의 산불방지과, 산사태방지과, 산림병해충방제과와 새로 설치되는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을 관장하며 산림재난 대응을 총괄한다.
산림청은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에 더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림재난방지법 제정을 추진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산림청은 27일 기후 위기로 연중화·대형화하는 산림재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림재난통제관 직위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국장급 직위로 기존의 산불방지과, 산사태방지과, 산림병해충방제과와 새로 설치되는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을 관장하며 산림재난 대응을 총괄한다.
신설되는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기존의 산불방지과에서 분리되는 조직으로 산불뿐만 아니라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모든 산림재난에 대한 상황관리를 책임성 있게 추진하게 된다.
산림청은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에 더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림재난방지법 제정을 추진 중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재난 지휘 본부인 산림재난통제관의 본격 가동으로 기후 위기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ye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뺑소니 사망사고 낸 법인 외제차 운전자 도주 | 연합뉴스
- 4선 도전 여부에 즉답 피한 정몽규 "한국축구 위해 심사숙고" | 연합뉴스
- 부산 유명 제과점 빵에서 500원짜리 동전 크기 '자석' 나와 | 연합뉴스
- "아들이 제정신 아냐"…아버지 신고로 마약 투약 20대 체포 | 연합뉴스
- 음주운전 의심 추적 중 사망사고…또다시 논란에 선 유튜버 | 연합뉴스
- "문서로 보고"…교사가 자녀 문제로 동료 교사 압박 '논란' | 연합뉴스
- 장애아 육아 웹툰 '열무와 알타리' 유영 작가 사망 | 연합뉴스
- 말레이 종교시설 아동 성학대 파문 확산…187명 더 구출 | 연합뉴스
- 스페인, '가짜 브래드피트' 사기단 5명 체포 | 연합뉴스
- 스쿨존서 시속 100㎞ 만취질주…사망사고 낸 대학생 집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