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양천구청장 "목동아파트 재건축, 정상 궤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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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이 27일 "목동아파트 재건축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며 "지난 6개월의 성과를 기반으로 2023년에는 새로운 미래 도시 탄생의 초석을 놓아 더 큰 도약을 시작하겠다는 힘찬 각오를 밝혔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지난 6개월이 앞으로 계획한 일들을 이루어나가기 위한 준비의 시간이었다면, 2023년에는 새로운 도시 탄생의 초석을 놓아 더 큰 도약을 시작하겠다"며 "경전철 추진, 신정차량기지 이전과 2호선 연장, 서부트럭터미널 조기착공 등 여전히 남아있는 굵직한 과제 해결을 위해 관계 기관들과 지속적인 협의에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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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신정차량기지 이전·2호선 연장 등 힘 쏟을 것"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이 27일 "목동아파트 재건축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며 "지난 6개월의 성과를 기반으로 2023년에는 새로운 미래 도시 탄생의 초석을 놓아 더 큰 도약을 시작하겠다는 힘찬 각오를 밝혔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2023년도 신년사를 통해 "목동아파트 지구단위계획안이 통과되고, 안전진단 규제가 완화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국토부 소음 영향도 측정에 발 빠르게 대처해 공항소음대책지역 약 3000세대 축소를 막고 오히려 450여 세대가 증가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며 "내년부터는 기초자치단체 단위에선 전국 최초로 공항소음대책지역의 재산세 감면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회대로 지상공원화 사업의 조경 설계안이 나와 주민설명회도 마쳤다"며 "일상에서의 안전이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양천구는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등을 기반으로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한 울타리를 제공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구청장은 "지난 6개월이 앞으로 계획한 일들을 이루어나가기 위한 준비의 시간이었다면, 2023년에는 새로운 도시 탄생의 초석을 놓아 더 큰 도약을 시작하겠다"며 "경전철 추진, 신정차량기지 이전과 2호선 연장, 서부트럭터미널 조기착공 등 여전히 남아있는 굵직한 과제 해결을 위해 관계 기관들과 지속적인 협의에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교육특구의 위상에 맞는 교육박람회 개최와 교육지원센터 설치, 다양한 문화와 예술 활동 지원과 생활체육의 활성화,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도시 조성을 위해 1500여명의 양천 공직자 모두가 최선의 노력으로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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