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 지뢰 사고 육군 용사 후원약정

이대율 2022. 12. 2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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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이 지뢰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고도 투철한 용사 정신으로 복귀한 육군 상사에 후원약정을 맺으며 감사를 표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지난 14일 진행된 후원약정식을 통해 지뢰 폭발로 인해 왼쪽 다리를 잃는 사고를 입은 제17보병사단 박우근 상사에 대한 후원약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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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 ‘수도군단장 감사장’ 수상 사진]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이 지뢰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고도 투철한 용사 정신으로 복귀한 육군 상사에 후원약정을 맺으며 감사를 표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지난 14일 진행된 후원약정식을 통해 지뢰 폭발로 인해 왼쪽 다리를 잃는 사고를 입은 제17보병사단 박우근 상사에 대한 후원약정을 진행했다. 희망조약돌은 이전에도 수도군단에 대한 장병 대상 무상강의 지원 및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가운데서 장병 여건 개선을 위한 보건 방역 지원 등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용사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후원약정 대상자인 박우근 상사는 수도군단 예하 17사단 소속으로 지난해 11월 수색 작전 도중 폭발한 북한 목함지뢰에 큰 피해를 입어 왼쪽 다리를 절단했음에도, 지뢰 폭발 사고 후 군 복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쳐 약 1년여 기간의 재활치료를 받고 강한 정신력과 국가에 대한 애국심을 통해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이달 초 소속 부대로 복귀했다.

박우근 상사는 현재 상이군인으로서의 한계를 넘어 국가에 대한 책무를 다하고 있으며, 헌신적인 임무 수행을 통해 많은 국군용사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최근 17사단 부대 초청 통합행사에서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지녀야 할 핵심 가치를 나타낸 공로를 인정받아 ‘육군핵심가치상’을 수여 받는 등 군인정신 가치 확산에 기여한 바 있다.

[사진: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 ‘수도군단장 감사장’ 수상 사진]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박우근 상사를 위한 후원약정식 이전에도 수도군단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수도군단장 감사장’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평소 군 발전을 위한 투철한 봉사정신•국군용사를 위한 아낌없는 성원•국군장병의 복지여건 향상에 기여•사기진작을 통한 군 전투력 증강•국가와 군에 대한 각별한 애정 등을 높이 평가받아 ‘수도군단장 감사장’을 수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상이군인으로서의 제약을 극복하고 투철한 군인정신을 보여주며 위기를 헤쳐 나간 박우근 상사의 모습은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한다”며 “불의의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는 박우근 상사처럼, 국내구호단체 희망조약돌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더욱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구호단체 희망조약돌은 정치 및 종교와 같은 이해집단에 종속되지 않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을 통해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는 비영리단체로, 국가에 대한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군부대 무료강의 프로그램을 통한 국군용사들의 사기 진작에 기여하는 등 국군장병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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