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화밤’ 뜨나? “가인이어라” 전주에 스튜디오 발칵

박아름 2022. 12. 2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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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밤'에 초특급 행운요정이 등장한다.

'국가부' 멤버들은 무대에 등장하자마자 "'화밤'을 박살내러 왔다"며 도발, 긴장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화밤' 역사상 첫 공개방청으로 진행되는 연말 '화밤' vs '국가부' 특집을 위해 초특급 행운 요정을 섭외했다. 원조의 품격을 보여준 행운 요정 무대는 물론 국가부, 화밤의 뜨거운 대결 무대, 장민호의 화려한 퍼포먼스도 준비돼 있으니 화밤과 함께 풍성한 연말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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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화밤'에 초특급 행운요정이 등장한다.

12월 27일 방송되는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53회에서는 '화밤'과 '국가부' 멤버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특집은 연말을 맞아 첫 공개 방청으로 진행됐다. '화밤'은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에게 보답하기 위해 역대급 팬서비스와 화려한 볼거리,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초특급 게스트까지 선보였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와 ‘국가가 부른다’의 뜨거운 신경전에 스튜디오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국가부' 멤버들은 무대에 등장하자마자 “'화밤'을 박살내러 왔다”며 도발,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화밤' 고음 여신 은가은은 “이미 우리한테 박살났으면서 박살낼 게 있는지 모르겠다”며 맞도발에 나섰다.

특히 '화밤'은 첫 공개 방청을 맞아 역대급 행운 요정을 섭외했다. ”가인~가인이어라~” 전주가 울려 퍼지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관객들과 출연진 모두 예상을 뛰어 넘는 초특급 행운 요정의 등장에 얼어붙었다고. 놀랄 새도 없이 휘몰아치는 폭풍 가창력에 '화밤'과 '국가부' 멤버들은 모두 고득점을 예상하며 울상을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가하면 '화밤' 터줏대감 MC 장민호가 첫 공개 방청을 맞아 가수 장민호로 활약을 예고했다. 화밤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장민호의 스페셜 무대가 준비한 것. 댄서에 풍물패까지 총출동한 역대급 퍼포먼스에 관객들과 출연진 모두 넘치는 흥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아기 호랑이 김태연은 '국민가수' 이솔로몬의 등장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간 '화밤'에 훈남 게스트들이 나올 때마다 솟구치는 입꼬리를 감추지 못했던 김태연은 '호랑나비'를 부르며 등장한 이솔로몬을 향해 연신 웃음을 터트리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다. 급기야 이솔로몬과의 1:1대결에서 눈조차 마주치지 못할 정도로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국민가수' 김동현과 '트롯바비' 홍지윤의 뜨거운 신경전도 펼쳐졌다. “어디 여자가…!”를 외친 김동현과 “어디 남자가…!”로 응수하는 홍지윤의 육탄전 퍼포먼스에 현장 관객들과 출연진의 시선이 집중됐다.

제작진은 “'화밤' 역사상 첫 공개방청으로 진행되는 연말 '화밤' vs '국가부' 특집을 위해 초특급 행운 요정을 섭외했다. 원조의 품격을 보여준 행운 요정 무대는 물론 국가부, 화밤의 뜨거운 대결 무대, 장민호의 화려한 퍼포먼스도 준비돼 있으니 화밤과 함께 풍성한 연말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TV조선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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