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계림2동 행정복합센터 개청…업무 시작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주민 편의 시설도 마련

27일 오전 임택 동구청장과 공직자들이 계림2동 행정복합센터 개청식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 동구 제공) 2022.12.27/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 계림2동 행정복합센터가 27일 개청식과 함께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선정된 동구는 46억7000여만원을 투입, 동계로 68에 연면적 1420㎡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계림2동 행정복합센터를 준공했다.

행정 서비스 접근을 높이기 위해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를 2층에는 주민편의를 위한 생활문화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등이 마련됐다. 3층은 다목적실, 예비군 동대본부, 4층은 마을사랑채, 주민자치회 사무실 등을 배치했다.

공사 기간 계림2동 행정복지센터는 두산위브2차 상가 내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진행해왔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 주민 누구나 필요할 때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