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올해 최고장인 5명 선정...산업기술 발전 견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는 27일 오전 시청에서 '2022년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5명에게 최고장인 증서와 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관련 조례에 따라 '포항시 최고장인'은 지난 9월 최고장인 선정 공고를 통해 접수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관련 직종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지난 11월 25일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5명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2019년 '포항시 숙련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래 '포항시 최고장인'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4개 직종, 5명 선정…현재까지 25명 선발
최고장인에게 매월 10만 원씩 3년 간 지원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7일 오전 시청에서 ‘2022년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5명에게 최고장인 증서와 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역 산업기술 발전을 위해 기여한 숙련된 기술자를 예우하기 위해 시행한다.
관련 조례에 따라 ‘포항시 최고장인’은 지난 9월 최고장인 선정 공고를 통해 접수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관련 직종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지난 11월 25일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5명을 선정했다.
올해 포항시 최고장인은 열처리 직종 정용걸(㈜포스코), 유병종(㈜포스코), 기계생산관리 직종 성송근(㈜포스코), 제과·제빵 직종 황일식(황일식과자점), 미용 직종 은현주(바이 더 벨라)씨 등 4개 직종, 5명이다.
시는 선정된 최고장인에게 증서, 증패 수여와 함께 3년 간 매월 10만 원의 기술장려금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2019년 ‘포항시 숙련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래 ‘포항시 최고장인’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선정된 5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5명의 최고장인을 선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투철한 직업관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기부에도 힘써주셔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숙련기술인 사기 진작과 기술인이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