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유럽 7개 도시·10회 공연 종료…"내년은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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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끝으로 유럽 투어를 마무리했다.
앞서 블랙핑크는 2019년 데뷔 첫 유럽 투어를 암스테르담에서 시작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약 3년 만에 암스테르담에서 현지 팬들과 만나며 두 번째 유럽 투어의 마침표를 찍었다.
블랙핑크는 멤버들은 "데뷔 첫 유럽 투어 생각이 난다. 저희를 따뜻하게 맞아주고 함께 뜨겁게 호흡했던 그 때가 너무 그리웠다"며 "암스테르담에서 이번에는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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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끝으로 유럽 투어를 마무리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27일 블랙핑크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지고돔(ZIGGO DOME)에서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런던, 바르셀로나, 쾰른, 파리, 코펜하겐, 베를린에 이은 유럽 마지막 공연이다.
블랙핑크는 팀을 대표하는 히트곡 릴레이부터 지수, 제니, 로제, 리사로 이어진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연말을 앞둔 공연인만큼 멤버들은 산타 복장으로 등장해 '라스트 크리스마스'를 부르기도 했다.
앞서 블랙핑크는 2019년 데뷔 첫 유럽 투어를 암스테르담에서 시작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약 3년 만에 암스테르담에서 현지 팬들과 만나며 두 번째 유럽 투어의 마침표를 찍었다. 블랙핑크는 멤버들은 "데뷔 첫 유럽 투어 생각이 난다. 저희를 따뜻하게 맞아주고 함께 뜨겁게 호흡했던 그 때가 너무 그리웠다"며 "암스테르담에서 이번에는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가 진행한 이번 월드투어는 K팝 걸그룹이 개최한 투어 중 최대규모다. 올해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7개 도시 14회차의 북미 공연과 7개 도시 10회차 유럽 투어를 진행했다. 북미 투어는 20만명, 유럽투어에서는 16만명의 관객이 참여했다. 2023년부터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대륙에서 더 많은 글로벌 팬들과 교감할 전망이다.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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