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정인 “‘문득 사랑해’ 가사 보고 화장실에서 울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jhs0903@daum.net) 2022. 12. 27.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정인이 신곡 '문득 사랑해'의 가사에 감동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신곡 '사랑이 닿으면'을 발매한 가수 박기영과 '문득 사랑해'를 발매한 가수 정인이 출연했다.

정인은 윤종신의 새 음악 프로젝트 'track by YOON (트랙 바이 윤)'에 참여해 지난 7일 '문득 사랑해'를 발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인.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가수 정인이 신곡 ‘문득 사랑해’의 가사에 감동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신곡 ‘사랑이 닿으면’을 발매한 가수 박기영과 ‘문득 사랑해’를 발매한 가수 정인이 출연했다.

정인은 윤종신의 새 음악 프로젝트 ‘track by YOON (트랙 바이 윤)’에 참여해 지난 7일 ‘문득 사랑해’를 발매했다.

‘트랙 바이 윤’은 윤종신과 다른 아티스트들의 협업을 통해 1970~1990년대 트위스티드, 레트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정인은 “‘문득 사랑해’는 윤종신 씨가 ‘오르막길’ 2탄으로 만드신 곡이다”라며 “오르막길을 같이 오르던 두 사람이 문득 서로를 바라봤더니 내 곁에 있는 이 사람이 너무 사랑스럽고 고마운 감정”이라고 곡을 소개했다.

이어 “이 노래의 가사가 너무 좋아서, 처음에 가사를 보고 화장실에서 울었다”고 털어놨다.

또 “마지막 부분에 ‘언젠가 거기가 끝인 걸 알면, 수고했어 사랑해’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이 부분이 너무 좋다”라며 “관계의 끝을 떠오르게 하는 마지막 구절에 눈물이 주륵 났다”고 회상했다.

한편 정인의 ‘문득 사랑해’는 정인의 시선에서 사랑하는 사람인 조정치를 바라볼 때의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