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서스테이너빌리티 포럼 개최 "K팝과 기후변화 역할 논의"

고석용 기자 2022. 12. 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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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이 내년 1월 1일 K팝과 한류의 기후변화 부문 역할을 논의하는 '서스테이너빌리티 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문화, 환경, 사회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진행되며 소속 아티스트들도 온라인으로 접속해 함께 시청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1월 1일 오후 12시(한국시간 기준)부터 유튜브, 비욘드라이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온라인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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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이 내년 1월 1일 K팝과 한류의 기후변화 부문 역할을 논의하는 '서스테이너빌리티 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문화, 환경, 사회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진행되며 소속 아티스트들도 온라인으로 접속해 함께 시청할 예정이다.

SM은 2023년을 '서스테이너빌리티 무브먼트' 원년으로 삼아 이번 포럼을 기획·주최했다. SM은 앞으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제시한 '나무를 심는 K팝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연대의 메시지를 담은 SM타운 겨울 앨범 더블 타이틀 곡 '더 큐어'를 시작으로 하는 캠페인 송 프로젝트도 공개할 예정이다.

포럼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기조연설,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한류연구학자 샘 리처드, 로리 멀비 펜실베니아주립대 사회학과 교수의 발표 등으로 시작한다. 이어진 특별대담에는 다프나 주르 스탠퍼드대 동아시아언어 및 문화학과 부교수 주재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최재천 교수, 엑소 수호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1월 1일 오후 12시(한국시간 기준)부터 유튜브, 비욘드라이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온라인 중계된다. 오후 7시부터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현지의 각종 OTT 플랫폼에서도 송출된다. 오후 1시부터는 '더 큐어' 뮤직비디오로 시작하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3 : SMCU 팰리스@광야'도 진행한다.

한편, SM은 지난 5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6월에는 한국 연예기획사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이니셔티브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고 11월에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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