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용암보건지소, 용암건강생활센터로 재탄생…주민 건강 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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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가 27일 문을 열었다.
옛 용암보건지소인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보건지소의 진료기능을 제외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에 중점을 두는 소생활권 중심 건강증진기능 특화 지역보건의료기관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 1호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주민의 요구와 참여를 중심으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건강동반자로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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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가 27일 문을 열었다.
옛 용암보건지소인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보건지소의 진료기능을 제외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에 중점을 두는 소생활권 중심 건강증진기능 특화 지역보건의료기관이다.
'2022년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3억6900여만원을 확보, 총사업비 4억9400만원을 들여 올해 7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
지역주민의 건강요구에 맞는 건강증진장비 30종을 새로 설치해 청주시에서는 처음으로 개소했다.
센터는 2023년 1월부터 혈압·혈당·체성분 분석 등 기초건강지표 무료검사, 신체활동(순환운동),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영양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주민 주도 건강동아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재활운동실에서는 장애인과 허약노인을 위한 재활운동, 작업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 1호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주민의 요구와 참여를 중심으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건강동반자로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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