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대풍이브이자동차, 네팔에 1000만 달러 수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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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 대마산단에서 농업용 다목적 전기운반차, 삼륜전기차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대풍이브이자동차가 네팔과 100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27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5년간 1000만 달러의 e-모빌리티 제품을 네팔로 수출하는 것으로 내년 4월까지 삼륜전기차 DE105 100대, 다목적 전기운반차 DE202-AW 50대, 이륜전동차 51대를 초도물량으로 수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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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영광 대마산단에서 농업용 다목적 전기운반차, 삼륜전기차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대풍이브이자동차가 네팔과 100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27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5년간 1000만 달러의 e-모빌리티 제품을 네팔로 수출하는 것으로 내년 4월까지 삼륜전기차 DE105 100대, 다목적 전기운반차 DE202-AW 50대, 이륜전동차 51대를 초도물량으로 수출한다. 이어 5년간 지속적으로 계약물량을 분할해 수출하게 된다.
대풍이브이자동차는 2020년 6월 대마산단 내 2500평 규모의 제1생산공장을 준공했으며, 현재 연간 1만2000대를 생산할 수 있다.
제2공장을 건설중에 있으며 국고사업 참여 등을 통해 기술을 고도화해 제품 품질을 인정받아 환경부 전기이륜차 보급사업과 전남도 다목적 소형전기운반차 구입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농촌 현장에 활발히 보급하고 있다.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적극 바이어들을 초청하고 제품을 홍보하는 등 판로개척에 사활을 걸고 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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