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최우선"…천안·아산 공무원 '어벤저스' 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긴급 재난 상황에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천안·아산 지역 공무원들이 손을 잡았다.
위원회는 긴급 재난 및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비상 연락망을 통한 상황 공유 등을 통해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계획이다.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구철호 위원장(아산경철서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은 "긴급 사태 발생 시 초동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무 부서 간 긴급연락망을 구축하고 재난상황을 고려한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난·안전사고 등 긴급 사태 공동 대응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긴급 재난 상황에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천안·아산 지역 공무원들이 손을 잡았다.
천안·아산 지역 7개 공무원 노동단체로 구성된 '천안·아산 공무원 노동단체 발전위원회'가 지난 26일 출범했다.
참여 단체는 천안시청 및 아산시청 공무원 노동조합과 소방노조(천안서북·아산) 2곳, 경찰공무원직장협의회(천안서북·동남·아산) 3곳 등 모두 7곳이다.
이들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업무 협조를 목표로 공동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위원회는 긴급 재난 및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비상 연락망을 통한 상황 공유 등을 통해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계획이다. 기관별로 맡은 업무를 수행하면서 실무자들의 원할한 의사 소통으로 사회 안전망이 원할하게 작동하게 한다는 데 목적이 있다.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구철호 위원장(아산경철서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은 "긴급 사태 발생 시 초동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무 부서 간 긴급연락망을 구축하고 재난상황을 고려한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게 된 데는 이태원 참사의 영향이 컸다.
천안서북소방서지회 김용우 지회장은 "이태원 참사와 같은 비극이 되풀이 돼서는 안된다는 자기반성이 5000여 명이 넘는 천안·아산 공직자들을 연대하게 했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응원을 당부했다.
issue7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