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정숙 "매일 돈 빌려 달라는 사람들…일상 망가져"('진격의 언니들')

정서희 기자 2022. 12. 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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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정숙(가명)이 방송 출연 후 겪고 있는 부작용에 대해 털어놓는다.

27일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10기 정숙' 최명은이 고민과 함께 등장한다.

최명은의 평화롭던 일상이 하루하루 살얼음같이 불안하게 된 사연은 27일 오후 9시 20분 '진격의 언니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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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나는 솔로' 10기 정숙(가명)이 방송 출연 후 겪고 있는 부작용에 대해 털어놓는다.

27일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10기 정숙' 최명은이 고민과 함께 등장한다.

방송을 통해 50억 재력가로 알려지며 '리치 언니'라는 별명을 얻은 최명은은 "재력가로 유명해져서 일상생활이 망가져 버렸다"고 고백한다.

하루에도 열 명이 넘는 사람들이 대출받는 것처럼 서류를 챙겨와 돈을 빌려달라 요구했고, 최명은이 이를 거절하면 그의 차에 오물 투척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심지어 최명은의 SNS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치질 수술비가 필요하다며 수술 부위를 찍어서 보내는 사람, 반려견 수술비로 150만 원을 요구하는 사람, 사기당했다며 300만 원을 빌려달라는 사람 등 다양한 진상 사연들을 공유한다.

이에 박미선은 "나는 그래서 DM을 안 본다"며 "한 번은 사정이 너무 딱해서 식사를 함께하고 힘내시라고 돈을 보냈다. 그랬더니 계속 정말 집요하게 연락이 왔다. 내가 빚쟁이한테 돈 못 갚아서 쫓기는 느낌이었다" 차단도 하나의 해결책이라고 제안한다.

하지만, 최명은의 고충은 이게 다가 아니다. 그의 11살 딸을 포함해 가족들을 건드리는 협박과 3명의 스토커까지 있다고 고백해 충격을 자아낸다. 결국 MC들은 육두문자까지 외치며 분을 토한다.

최명은의 평화롭던 일상이 하루하루 살얼음같이 불안하게 된 사연은 27일 오후 9시 20분 '진격의 언니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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