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학대아동 신속보호' 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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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가정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아동의 심리회복과 재발방지를 위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개관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원동에 위치해 있다.
그동안 오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사례관리 업무를 지원받아 왔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개관을 통해 아동의 행복 추구권이 보장되고 학대 피해 아동과 그 가족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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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가정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아동의 심리회복과 재발방지를 위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개관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원동에 위치해 있다. 상담실, 심리검사실, 놀이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가 위탁 운영한다.
상담사 및 심리치료사 등 14명의 직원이 학대 피해 아동의 발달 상황, 환경 및 욕구 등을 파악해 개별 맞춤 사례관리를 맡는다.
그동안 오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사례관리 업무를 지원받아 왔다.
시는 이번 개관을 통해 관내 아동학대 발생시 더욱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개관을 통해 아동의 행복 추구권이 보장되고 학대 피해 아동과 그 가족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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