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준 아워홈 사장 물러난다.. 신임사장은 미정

박지영 2022. 12. 27. 1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태준 아워홈 사장이 올해 말까지 임기를 마친 후 1년 반 만에 물러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2023년 아워홈의 조직개편과 인사를 앞두고 김 사장이 사임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은 2015년 2월 대표이사에 올랐지만 4개월 만에 물러난 후 지난해 6월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의 경영에 복귀하며 사장으로 재영입됐다.

업계에서는 김 사장이 복귀 후 아워홈 조직 안정을 이룬데다 신사업 기반 구축을 안정적으로 마치고 물러날 뜻을 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태준 아워홈 사장(아워홈 제공)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김태준 아워홈 사장이 올해 말까지 임기를 마친 후 1년 반 만에 물러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2023년 아워홈의 조직개편과 인사를 앞두고 김 사장이 사임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은 2015년 2월 대표이사에 올랐지만 4개월 만에 물러난 후 지난해 6월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의 경영에 복귀하며 사장으로 재영입됐다.

CJ제일제당 출신의 김 사장은 단체급식 사업 위주였던 아워홈의 가정간편식(HMR) 사업 확대를 이끈 인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김 사장이 복귀 후 아워홈 조직 안정을 이룬데다 신사업 기반 구축을 안정적으로 마치고 물러날 뜻을 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올해 연말까지 임기였고, 개인 의사에 의해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면서 "신임사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