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출신' 김일지, 어린 기태영 된다..'트롤리' 캐스팅

한해선 기자 2022. 12. 2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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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배우 김일지가 '트롤리'에서 기태영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소속사 인컴퍼니는 27일 "김일지가 SBS 드라마 '트롤리'에서 최기영 역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일지는 '트롤리'로 시청자들과 처음 만나는 신예다.

한편, 김일지가 출연하는 SBS 드라마 '트롤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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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인컴퍼니

신예 배우 김일지가 '트롤리'에서 기태영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소속사 인컴퍼니는 27일 "김일지가 SBS 드라마 '트롤리'에서 최기영 역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제작 스튜디오S)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다.

김일지는 극 중 기태영이 분한 최기영의 어린 시절을 맡는다. 기영은 아내 진승희(류현경 분), 김혜주(김현주 분)와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자 현재 고향에서 골프 레슨장을 운영 중인 인물. 김일지는 신예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기영의 현재 모습과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김일지는 '트롤리'로 시청자들과 처음 만나는 신예다.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출신으로 10편이 넘는 단편 독립영화에 출연했으며, 신선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과거 서울 수도권 대학 5군데에 동시 수시 합격한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온 김일지가 어린 최기영 역으로 과연 어떤 매력을 안겨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김일지가 출연하는 SBS 드라마 '트롤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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