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서 주택 화재…50대 장애인 1명 사망

27일 오전 8시 20분쯤 전북 김제시 황산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1명이 숨졌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27일 오전 8시 20분쯤 전북 김제시 황산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55)씨가 숨졌다. A씨는 홀로 살고 있었으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으로 화마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0여 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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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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