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 정인, 셋째 임신 이야기에 “왜 그러세요” 폭소(정희)

이슬기 2022. 12. 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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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가수 정인이 셋째 이야기에 당황했다.

12월 2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정인과 박기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정인의 노래 'After the uphill road(문득 사랑해)' 뮤직비디오를 보고 받은 감동을 이야기했다.

정인이 "그렇다고 하시더라"라고 하자 김신영은 "누가 누구에게 영감을 받아서 작품을 만들어내는 게 대단하다. 노래하는 사람이 소화하는 것도 중요하고"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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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정희' 가수 정인이 셋째 이야기에 당황했다.

12월 2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정인과 박기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정인의 노래 'After the uphill road(문득 사랑해)' 뮤직비디오를 보고 받은 감동을 이야기했다. 그는 "좀 따뜻해지고 싶다. 인류애가 필요할 때 그럴 때 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또 김신영은 정인에게 "윤종신 씨가 정인 씨 가족을 보고 쓰셨다던데?"라고 물었다. 정인이 "그렇다고 하시더라"라고 하자 김신영은 "누가 누구에게 영감을 받아서 작품을 만들어내는 게 대단하다. 노래하는 사람이 소화하는 것도 중요하고"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뮤직비디오에 정인이 직접 출연한 장면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정인은 "조정치 씨가 제가 나온 그 장면이 옥에 티라고. 제 연기가 작위적이라고 했더라"라고 했지만 김신영은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뮤직비디오가 가족 드라마 같기도 하고 다큐 같기도 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박기영이 "셋째 생기는 거 아니에요?"라고 하자 정인은 "왜 그러세요"라며 놀랐다. 김신영은 "매니저님이 갑자기 일어나셨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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