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월간지 커버 장식…홈트로 가꾼 보디라인
이재현 기자 2022. 12. 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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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현모가 늘씬한 보디라인을 자랑했다.
창간 58주년을 맞이한 월간 여성 매거진 '주부생활'이 1월호 커버를 장식한 안현모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안현모는 맨발 차림으로 헤링본 롱코트만을 입은 채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는가 하면, 브라운 시어링 베스트에 컬러드 진을 입고 군살 없는 팔뚝과 배를 드러내 섹시한 매력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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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현모가 늘씬한 보디라인을 자랑했다.
창간 58주년을 맞이한 월간 여성 매거진 '주부생활'이 1월호 커버를 장식한 안현모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안현모는 맨발 차림으로 헤링본 롱코트만을 입은 채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는가 하면, 브라운 시어링 베스트에 컬러드 진을 입고 군살 없는 팔뚝과 배를 드러내 섹시한 매력을 자아냈다.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결혼에 진심'에서 MC 활약 중인 방송인 안현모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를 비롯해 통역사, 방송사 보도국기자, 번역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연예계 대표 '엄친딸'로 손꼽힌다.
안현모는 "'주부생활'과 3년 만에 다시 만나 무척 반갑다"며 "예전에 비해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화보 촬영에도 어느 정도 익숙해진 터라 조금은 즐길 수 있게 됐다. 가끔 방송보다 더 큰 재미를 느끼기도 한다"며 화보 촬영에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쁜 일상에 대한 대화도 즐겁게 이어졌다.
"요즘 제가 완전히 몰입하고 있는 것은 운동"이라며 "코로나 격리가 극심할 때 친구들과 재미삼아 시작했던 '격리 챌린지'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2022년을 마무리 하면서 1시간 짜리 '홈트(홈트레이닝)' 영상을 매일 따라 하는 100일 챌린지까지 성공했다"며 성실하고 모범생 다운 대답을 내놓았다.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할 줄 아는 안현모가 평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다름 아닌 '자기 만족'이다. "비록 멋지지 않고, 작은 빈틈이 있는 모습이라도 스스로 '이만하면 다행이다, 감사하다'라는 만족감이 있으면 자신감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 같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 들이고 만족하고 싶다"는 건강한 마인드를 보여주기도 했다.
새해 계획에 대해서는 "계획형보다는 적응형에 가깝기 때문에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며, 모든 일에 진심인 '엄친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안현모는 2017년 가수 라이머와 결혼했다.
이재현 기자 jhyu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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