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 “윤종신과 함께한 노래, 가사 너무 좋아 화장실서 울었다”(정희)

이슬기 2022. 12. 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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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정인이 노래 'After the uphill road(문득 사랑해)'에 대해 말했다.

이날 김신영은 '문득 사랑해' 뮤직비디오를 보고 "기분 좋게 잤다. 뮤비 자체의 사랑스러움도 있지만 "문득 사랑해"라는 그 의미가 좋았다. 그 하루, 일주일 자체가 행복할 거 같다"고 했다.

이에 정인은 "윤종신 씨가 오르막길 2탄으로 만든 거다. 오르막길을 오르는 두 사람이 어느날 문득 내 곁에 있는 이 사람이 사랑스럽고 고맙다는. 그런 마음을 담은 노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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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정희' 정인이 노래 'After the uphill road(문득 사랑해)'에 대해 말했다.

12월 2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정인과 박기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문득 사랑해' 뮤직비디오를 보고 "기분 좋게 잤다. 뮤비 자체의 사랑스러움도 있지만 "문득 사랑해"라는 그 의미가 좋았다. 그 하루, 일주일 자체가 행복할 거 같다"고 했다.

이에 정인은 "윤종신 씨가 오르막길 2탄으로 만든 거다. 오르막길을 오르는 두 사람이 어느날 문득 내 곁에 있는 이 사람이 사랑스럽고 고맙다는. 그런 마음을 담은 노래"라고 했다.

또 정인은 "가사가 너무 좋아서 받고 화장실에서 울었다. 언젠가 거기가 끝인 걸 알면 수고했어 사랑해. 특히 그 부분이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났다"고 이야기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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