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가피바이오에 식물 추출물 특허 기술이전

윤난슬 기자 2022. 12. 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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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27일 ㈜가피바이오(대표이사 이정준)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병준 연구원장과 이정준 ㈜가피바이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은 식물 추출물 특허 기술 3건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전 기술은 연구원의 연구소 기업설립사업 수행 연구 결과로 개발한 기술 3건으로, 자외선에 대한 피부 보호, 항산화 및 피부염 개선에 대한 활성을 가지는 수수꽃다리, 백두산떡쑥, 병꽃나무 추출물에 대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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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27일 ㈜가피바이오(대표이사 이정준)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2.12.27.(사진=전주시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27일 ㈜가피바이오(대표이사 이정준)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병준 연구원장과 이정준 ㈜가피바이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은 식물 추출물 특허 기술 3건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전 기술은 연구원의 연구소 기업설립사업 수행 연구 결과로 개발한 기술 3건으로, 자외선에 대한 피부 보호, 항산화 및 피부염 개선에 대한 활성을 가지는 수수꽃다리, 백두산떡쑥, 병꽃나무 추출물에 대한 기술이다.

㈜가피바이오는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동방에프티엘의 자회사로 화학, 천연물, 바이오 등을 기반으로 한 신약 개발을 연구하는 R&D 특화 기업이다.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화장품 원료의 연구개발까지 영역을 확대해 성장하고 있으며, 이번 기술이전 및 협약식을 계기로 식물 소재를 기반으로 한 피부질환 분야의 원료 개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오병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우수한 원천기술을 확보해 기업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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