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채권 액티브' ETF 순자산 2조원 돌파

김사무엘 기자 2022. 12. 27. 1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종합채권(AA-이상)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KODEX 종합채권(AA-이상) 액티브'는 국내 최초의 액티브 채권 ETF로 2017년6월 상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종합채권(AA-이상)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1개월 동안 9619억의 자금이 몰리면서 지난 26일 기준 순자산은 2조1403억원이 됐다. 국내 채권형 ETF 중 가장 큰 규모다.

'KODEX 종합채권(AA-이상) 액티브'는 국내 최초의 액티브 채권 ETF로 2017년6월 상장했다. 국내 우량채권 4000여 종목으로 구성된 'KAP 한국종합채권지수'를 기초로 한다.

채권투자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 자본손익, 이자재투자수익이 ETF에 모두 반영된다. 평균 듀레이션(원금 회수까지 걸리는 기간)은 4.3년, 총 보수는 0.045%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최근 채권형 ETF 상품들에 큰 폭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어 채권 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는 추세"라며 "만기가 긴 장기채권 쪽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한편 다양한 채권 관련 간접투자 상품도 눈에 띄게 늘어난 만큼 한동안 채권형 ETF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것"고 말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