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하시시박과 혼전임신…한 달 만에 초고속 혼인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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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봉태규(41)가 장인어른에게 처음으로 혼전임신을 고백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영상에서 봉태규는 혼전임신 사실을 알리기 위해 장인어른을 찾았던 때를 회상했다.
봉태규는 "처음 장인어른을 찾아가 결혼하겠다고 말씀드리니 (장인어른이) 당혹스러워하셨다"며 "제가 알기로 당시 작가님(아내)이 해외로 나가 일하려고 준비 중이었고, 장인어른은 일에 매진하는 딸의 모습에 만족감을 갖고 계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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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봉태규(41)가 장인어른에게 처음으로 혼전임신을 고백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26일 송은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온라인 콘텐츠 '씨네마운틴 인물열전' 10회 봉태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봉태규는 혼전임신 사실을 알리기 위해 장인어른을 찾았던 때를 회상했다. 봉태규는 2015년 작가 하시시 박(본명 박원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앞서 봉태규는 아내 하시시 박과 첫 만남 후 혼인신고까지 하는 데 한 달이 안 걸렸다고 밝힌 바 있다.
봉태규는 "처음 장인어른을 찾아가 결혼하겠다고 말씀드리니 (장인어른이) 당혹스러워하셨다"며 "제가 알기로 당시 작가님(아내)이 해외로 나가 일하려고 준비 중이었고, 장인어른은 일에 매진하는 딸의 모습에 만족감을 갖고 계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근데 임신을 하게 됐으니 장인어른의 영혼이, 하얗게 뭐가 나가는 게 제 눈에 정말로 보이더라"며 "그동안은 만화적인 표현인 줄로만 알았다"고 했다.
또 봉태규는 아이들의 이름을 특이하게 지은 이유도 밝혔다. 봉태규 아들의 이름은 봉시하, 딸은 봉본비다. 봉태규는 "아들은 하시시박 작가의 이름 중 두 자를 가져온 것"이라며 "딸 이름은 초성으로 'ㅂㅂㅂ'을 맞추고 싶었다. 알고 보니 본비가 불어로 'Good Life'란 뜻이어서 이름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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