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가평군 우수사업 1위 '음악역1939 뮤직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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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군정 발전에 기여한 주요 사업을 평가하고 군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경기 가평군은 2022년 가평군을 빛낸 10대 우수사업 1위에 '가평군 밤하늘을 물들이다, 음악역1939 뮤직페스티벌 개장'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가평군은 매년 공직자 실무심사와 국민투표 등을 통해 한 해 동안 군정 발전에 기여한 주요 사업 중 10대 우수사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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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매년 군정 발전에 기여한 주요 사업을 평가하고 군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경기 가평군은 2022년 가평군을 빛낸 10대 우수사업 1위에 ‘가평군 밤하늘을 물들이다, 음악역1939 뮤직페스티벌 개장’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가평군은 매년 공직자 실무심사와 국민투표 등을 통해 한 해 동안 군정 발전에 기여한 주요 사업 중 10대 우수사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1위에 선정된 ‘음악역1939 뮤직페스티벌’은 토요일 밤에 유명가수와 지역아티스트 정기공연을 제공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문화공연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구매영수증을 무료입장 티켓으로 재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위에는 올해 구독자가 6배나 상승한 ‘가평균 유튜브 채널 활성화’가, 3위에는 구 청평역사 인근에 추진된 ‘청평고을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이 밖에 ‘마음을 이어주는 마을공동체’와 ‘민원콜센터 상담프로그램 구축’, ‘공공하수도 처리시설 확충’, ‘손길 닿는 곳마다 따뜻한 정이 온(溫)다(多) 복지사업’, '가평군 장학기금 300억원 조기 달성‘, ’지역정착부터 출산·양육까지, 부담은 나누고 지원은 더(+)해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운영‘ 등이 10대 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한 해 동안 우리군에서 추진한 주요 성과들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투표를 통해 알아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군민들이 체감하는 좋은 정책을 수렴해 내년 주요정책 추진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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