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스맥, 북한 무인기 서울 침투... 안티드론 솔루션 공급 '부각'

이지운 기자 2022. 12. 27. 1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 무인기가 서울 북부 상공보다 더 남쪽으로 침투해 용산 대통령실 일대까지 촬영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는 소식에 무단 드론의 탐지, 검증 및 무력화를 위한 안티드론(Anti-Drone)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 중인 스맥의 주가가 강세다.

스카이락의 안티 드론 솔루션은 무단 또는 불법적 드론의 위협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레이더, 무선탐지기, 열화상/적외선 카메라 등을 통해 드론을 실시간으로 탐지, 분석하고 추적해 세부 정보를 관리자에게 시각화하여 전달하며 군사 기지, 국가 중요 시설 및 민간 시설 등 무단·불법 드론으로부터 보호되는 대상 시설·기관에 따라 드론의 무력화 또는 중성화가 가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 무인기가 서울 북부 상공보다 더 남쪽으로 침투해 용산 대통령실 일대까지 촬영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는 소식에 무단 드론의 탐지, 검증 및 무력화를 위한 안티드론(Anti-Drone)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 중인 스맥의 주가가 강세다.

27일 오후 1시39분 현재 스맥은 전일 대비 75원(4.49%) 오른 17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군 당국에 따르면 전날 우리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 5대 가운데 가장 먼저 포착된 1대는 곧장 서울로 진입했고 다시 북으로 돌아가기까지 약 3시간가량 남측에서 비행했다.

군은 이 무인기가 김포와 파주 사이 한강 중립수역으로 진입한 뒤 남동쪽으로 직행해 서울로 진입하고 서울 북부를 거쳐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북한 무인기가 우리 영공을 넘어온 것은 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스맥은 지난해 이스라엘에 기반을 둔 AVNON 그룹에 속해 있는 홈랜드 시큐리티(보안) 전문기업 스카이락(SkyLock)의 공급권을 획득, 국내 안티 드론(Anti-Drone)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스카이락의 안티 드론 솔루션은 무단 또는 불법적 드론의 위협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레이더, 무선탐지기, 열화상/적외선 카메라 등을 통해 드론을 실시간으로 탐지, 분석하고 추적해 세부 정보를 관리자에게 시각화하여 전달하며 군사 기지, 국가 중요 시설 및 민간 시설 등 무단·불법 드론으로부터 보호되는 대상 시설·기관에 따라 드론의 무력화 또는 중성화가 가능하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