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패뷸러스' 최민호 "채수빈과 키스신, 역대 최고 수위…4~5시간 촬영"[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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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패불러스' 최민호가 채수빈과 촬영한 키스신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어 "해당 장면을 촬영할 때 채수빈이 많이 배려해줬다"며 "키스신 장면을 굉장히 오래 찍었다. 4~5시간 가까이 촬영했다. 촬영장이 세트였는데 그 신을 위해 아일랜드 식탁이나 긴 통로로 만들었다고 하더라. 그만큼 공을 많이 들인 장면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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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더 패불러스' 최민호가 채수빈과 촬영한 키스신에 관해 이야기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패뷸러스'(극본 김지희·임진선, 연출 김정현)를 마친 배우 최민호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인근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키스신 비화를 전했다.
그는 "내가 했던 키스신 중 수위가 제일 높았다. 대본을 봤을 때 '이런 대본이 나에게 들어왔네' 싶었다" 면서 "긴장을 많이 하면서 촬영을 준비했다. "고 밝혔다.
이어 "해당 장면을 촬영할 때 채수빈이 많이 배려해줬다"며 "키스신 장면을 굉장히 오래 찍었다. 4~5시간 가까이 촬영했다. 촬영장이 세트였는데 그 신을 위해 아일랜드 식탁이나 긴 통로로 만들었다고 하더라. 그만큼 공을 많이 들인 장면이다"고 설명했다.
채수빈과 첫 연기 호흡에 대해서는 "오래된 친구이자 전 연인이기 때문에 서로의 모든 걸 다 알고 있다는 전제가 깔려있다. 그렇기 때문에 빨리 친해지는 게 급선무였고, 감독님의 노력하에 모두 친해질 수 있었다. 촬영할 땐 감독님이 못 말릴 정도로 떠들었다. 그런 떠들썩한 분위기를 작품에서 표현하려고 현실에서 더 친하게 지내고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공유했다. 그런 부분이 작품에 잘 나온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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