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행안부 지방 규제혁신 추진 평가 '우수기관'

이주현 2022. 12. 2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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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새 정부 출범 이후인 지난 5월 10일부터 12월까지 각 지자체가 추진한 지방규제혁신 성과를 평가해 28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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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3억 원 확보

충북 옥천군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 원을 받았다. /옥천군 제공.

[더팩트 | 옥천=이주현 기자] 충북 옥천군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새 정부 출범 이후인 지난 5월 10일부터 12월까지 각 지자체가 추진한 지방규제혁신 성과를 평가해 28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중앙규제 및 그림자·행태규제 발굴‧개선 노력, 규제혁신 확산 및 성과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 결과, 옥천군은 군 단위 7개 우수 자치단체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다년간 환경 규제를 비롯한 각종 규제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옥천군은 2020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신규 인증을 획득해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성과를 발판으로 내년 재인증을 통해 규제혁신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을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평가가 규제 현안 해결에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 공직자가 적극 행정을 통해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규제 발굴과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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