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尹 퇴진 집회' 촛불연대 보조금 환수

이준삼 2022. 12. 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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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윤석열 대통령 퇴진집회를 주관한 '촛불중고생시민연대'의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을 말소하고, 올해 지원된 공익활동 보조금 1,600만원도 전액 환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지원하거나 반대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단체를 운영한 점이 등록말소 처분의 직접적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촛불연대가 지난 11월 윤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중고등학생 촛불집회를 주관하는 등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을 위반했고, 보조금도 부적절하게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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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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