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GT-R 후속 모델을 ‘니스모’ 전용 차량으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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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대표하는 고성능 스포츠카이자 닛산의 모터스포츠 아이콘으로 오랜 시간 활동 중인 GT-R은 이미 데뷔한 후 오랜 시간이 흘렀다.
경쟁 브랜드들의 스포츠카들이 꾸준히 세대 교체를 단행한 것에 비해 '제품 주기'가 늘어진 탓에 닛산은 꾸준히 연식 변경, 부분 변경 및 특별 사양을 선보이며 GT-R의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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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대표하는 고성능 스포츠카이자 닛산의 모터스포츠 아이콘으로 오랜 시간 활동 중인 GT-R은 이미 데뷔한 후 오랜 시간이 흘렀다.
경쟁 브랜드들의 스포츠카들이 꾸준히 세대 교체를 단행한 것에 비해 ‘제품 주기’가 늘어진 탓에 닛산은 꾸준히 연식 변경, 부분 변경 및 특별 사양을 선보이며 GT-R의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닛산 내부에서 신형 GT-R에 대한 계획이 언급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업계에 따르면 닛산의 임원들은 ‘GT-R’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특별함을 강조하기 위해 새로운 GT-R을 닛산의 고성능 및 튜닝 디비전 ‘니스모(Nismo)’ 전용 차량으로 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소식과 닛산의 임원들과 타카오 카타기리(Takao Katagiri) CEO 등 여러 인사들이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GT-R’에 대한 간접적인 언급을 이어가며 전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다만 시대의 변화에 따라 GT-R 역시 일부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들은 새로운 GT-R은 완전한 순수 전기차는 아니지만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닛산은 최근 일본 자동차 업계가 집중하고 있는 ‘전고체 배터리’를 오는 2025년 내에 선보이고, 이를 적용해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따라서 신형 GT-R에도 전고체 배터리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새로운 GT-R은 일본은 물론 영국, 유럽과 미국 등 다채로운 시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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