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직무급제도 개편해 전 직원 적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노사 합의를 통해 직무급제도를 확대·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 진흥원은 직무급 체계를 고도화해 총 131개의 직무를 도출·분석하고 직무기술서를 정립, 전 직원에 직무급을 적용키로 했다.
이 과정에서 진흥원은 제도설계 단계부터 노사 공동합의를 거쳐 노사공동특별팀을 구성한 뒤 직무분석과 직무평가 전 과정에 직원을 참여시켜 구성원의 동의로 직무급 확대 개편을 확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31개 직무도출, 직무급 고도화 통한 전 직원에 확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노사 합의를 통해 직무급제도를 확대·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 진흥원은 직무급 체계를 고도화해 총 131개의 직무를 도출·분석하고 직무기술서를 정립, 전 직원에 직무급을 적용키로 했다.
이 과정에서 진흥원은 제도설계 단계부터 노사 공동합의를 거쳐 노사공동특별팀을 구성한 뒤 직무분석과 직무평가 전 과정에 직원을 참여시켜 구성원의 동의로 직무급 확대 개편을 확정했다.
진흥원은 그동안 간부직원에게는 직무등급에 따른 직무급을, 일반직원에게는 내부 성과평가에 따라 직무등급별 성과급을 차등 지급해 왔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노사간 협의를 거쳐 직무급제도를 고도화해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제도를 도출해 냈다"며 "직무 중심의 인력 운영과 보수체계 고도화를 통해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고 성과 중심의 효율적 인적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