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새 정부 첫 예산 대폭 수정 유감…정부 분골쇄신"
방현덕 2022. 12. 27. 13:29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7일) 국무회의에서 국회를 통과한 683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새 정부의 첫 예산이 대폭 수정돼 유감"이라며 민생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보완책을 강구하고 분골쇄신하라고 각 부처에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법인세 인하, 반도체 지원, 주식양도세 완화 등이 특정 계층을 위한 정책으로 왜곡돼 예산이 축소됐다며, 국민 체감을 위해 내년 예산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윤석열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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