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23년 지역화폐 인센티브 10% 유지

정숭환 기자 2022. 12. 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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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국도비 지원 삭감에도 불구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기존 10%로 유지한다고 27일 밝혔다.

다만, 인센티브 지급한도는 기존 월 5만 원에서 3만 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인센티브는 1월 2일 희망화성지역화폐 충전금부터 지급된다.

정명근 시장은 "국도비 지원 축소에도 불구하고 인센티브 예산을 최대로 투입했다"며,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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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인센티브 지급 한도 월 5만원에서 3만원으로 하향

[화성=뉴시스] 화성시청 전경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국도비 지원 삭감에도 불구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기존 10%로 유지한다고 27일 밝혔다.

다만, 인센티브 지급한도는 기존 월 5만 원에서 3만 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인센티브는 1월 2일 희망화성지역화폐 충전금부터 지급된다. 1일은 충전 및 인센티브 지급이 일시 중지된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등록 카드 수 69만 장, 가맹점 수 26만 991개소이다. 2022년 발행액은 총 3962억 원으로 경기도내 1위이다.

정명근 시장은 “국도비 지원 축소에도 불구하고 인센티브 예산을 최대로 투입했다”며,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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