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지역혁신플랫폼, 삼진정공㈜과 상생협약

10명 이상 취업 연계형 인턴십 및 현장실습 협력

협약식은 김학민 총괄운영센터장(순천향대학교 교수)와 어진선 삼진정공 대표이사(회장)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6일 삼진정공(주)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 DSC지역혁신플랫폼 제공

[더팩트 | 내포=박종명 기자] 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은 지난 26일 삼진정공㈜과 지역인재 취업연계형 인턴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SC 지역혁신플랫폼과 삼진정공은 10명 이상 취업 연계형 인턴십,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기술개발 지원 및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적자원 개발 프로그램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DSC 지역혁신플랫폼 김학민 총괄운영센터장은 "지역 인재가 지역혁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 대학, 혁신기관, 기업체가 플랫폼을 구축해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인재 육성과 취업 및 지역 정주 지원에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진선 삼진정공 대표는 "DSC 지역혁신플랫폼의 취지에 따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지역 인재가 지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DSC 지역혁신플랫폼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으로 5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3436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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