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낙산사, 강릉 정동진에서 일출을··· ‘강원도 동해안’에 해돋이 관광객 몰려든다

김동호 기자 2022. 12. 2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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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해돋이 행사가 개최되면서 각 지자체가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움직임이 바쁘다.

최근에는 강원도 동해안 해돋이 명소 중에서도 강릉의 경포대, 정동진을 비롯해 양양의 낙산해수욕장(낙산사), 속초의 속초해수욕장, 고성의 화진포 등이 해돋이를 비롯해 365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대표 관광지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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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안에서 2020년 이후 3년 만에 해돋이 행사 개최···관광객 집중
사진 설명. 강원도 양양군의 해돋이 풍경
[서울경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해돋이 행사가 개최되면서 각 지자체가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움직임이 바쁘다. 수 많은 해돋이 명소들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는 곳은 강원도 동해안 지역이다.

강원도 동해안은 예로부터 동해안 주요 명승지라 불리는 관동팔경이 있는 곳으로 양양의 낙산사, 강릉의 경포대, 고성의 청간정, 삼척의 죽서루 등이 자리한 곳이다.

최근에는 강원도 동해안 해돋이 명소 중에서도 강릉의 경포대, 정동진을 비롯해 양양의 낙산해수욕장(낙산사), 속초의 속초해수욕장, 고성의 화진포 등이 해돋이를 비롯해 365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대표 관광지로 거듭났다.

코로나19 이후 오랜 만에 대규모 해돋이 관광객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강원도 각 지자체들은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강원도는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해돋이 명소 등 8개 시군 36곳의 관광 명소에 대해 안전 관리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원도 강릉시는 2020년 이후 3년 만에 해넘이·해돋이 축제를 개최한다. 강릉시는 경포해변과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개최하고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 불꽃놀이 행사 등으로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강원도 양양군과 동해시와 속초시 등은 별도의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열지 않지만,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대비해 안전대책을 철저히 세울 계획이다.

이처럼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종 교통편과 숙박시설 등은 연말까지 다 예약이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 따르면 12월 31일 기준 서울역에서 강릉역으로 향하는 KTX 기차는 늦은 시간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강원도 강릉, 속초, 동해, 양양 등의 호텔, 리조트 같은 각종 숙박시설들도 일찍이 예약이 완료됐다. 실제 강원도 강릉의 주요 인기 호텔들은 이미 꽉 찬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양양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수도권에서 접근이 편리한 양양 낙산사 등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연말·연시 교통 혼잡도 예상된다.

전통적인 해돋이 명소인 강원도 동해안에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일출명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양양의 대표적인 일출 명소인 낙산해수욕장 바로 앞에서 공급되는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가 눈길을 끈다.

지금 한창 분양중인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39층, 174.6m높이로 강원도 최고층으로 조성되며, 루프탑 라운지를 설치해 해돋이 등 파노라마뷰를 즐길 수 있다.

한 관광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각 지자체들이 3년 만에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면서 강원도 동해안 지역으로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관광객들이 유입되면서 숙박시설이 만실 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숙박시설 공급에 대한 니즈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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