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별세...생존자 이제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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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 할머니가 향년 94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 나눔의집은 어젯밤(26일) 9시 40분쯤 이 할머니가 급성폐렴으로 분당 모 병원에서 영면에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1928년 태어난 이 할머니는 16살 때 중국 만주 위안소로 끌려가 일본군 성노예로 고초를 겪은 뒤 해방 직후 귀국했습니다.
이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가운데 생존자는 이제 1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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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 할머니가 향년 94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 나눔의집은 어젯밤(26일) 9시 40분쯤 이 할머니가 급성폐렴으로 분당 모 병원에서 영면에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1928년 태어난 이 할머니는 16살 때 중국 만주 위안소로 끌려가 일본군 성노예로 고초를 겪은 뒤 해방 직후 귀국했습니다.
이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가운데 생존자는 이제 10명입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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