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 정기 인사···첫 고졸 여성 임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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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은 총 13명 규모의 전무 이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박상진 동원산업 해양수산본부장이 전무로 승진했다.
동원그룹 최초의 고졸 출신 여성 임원도 탄생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올 한해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괄목한 성과를 기록했던 사업 부문을 육성함과 동시에,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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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은 총 13명 규모의 전무 이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박상진 동원산업 해양수산본부장이 전무로 승진했다. 코로나19와 고유가 등 악조건 속에서도 해양수산부문의 역대 최고 실적을 이끈 것을 높이 평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윤득찬 동원로엑스 국제사업본부장은 해외법인 실적을 개선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상무로 승진했다.
동원그룹 최초의 고졸 출신 여성 임원도 탄생했다. 상무보로 승진한 이영란 동원씨앤에스 유통영업부장은 1992년 고졸 공채로 입사해 30년간 근무하며 현장교육을 통한 판촉역량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올 한해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괄목한 성과를 기록했던 사업 부문을 육성함과 동시에,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
<승진>
△ 전무 박상진
△ 상무 윤득찬
<신규선임>
△상무보 장기학 오요환 이호주 정해철 김우찬 유영주 이동호 조영곤 하동성 이민성 이영란
신미진 기자 mjsh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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