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조호성 교수, '가축방역 유공'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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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조호성 교수(수의대)가 2022년 가축방역 유공 정부 포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조 교수는 최근 국내에서 발생해 확산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을 위한 연구 수행에 앞장서 왔다.
조 교수는 "가축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국내 농장의 차단방역 시스템을 고도화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농장 단위의 수준에 맞는 차단방역 조치의 점검 및 보완 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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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조호성 교수(수의대)가 2022년 가축방역 유공 정부 포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조 교수는 최근 국내에서 발생해 확산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을 위한 연구 수행에 앞장서 왔다.
그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아프리카돼지열병 역학조사위원장, 대한수의사회 국가재난형동물감염병 특별위원회 위원장, 농식품부 중앙가축방역심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가축방역 관련한 다양한 정책 자문에도 기여했다.
조 교수는 "가축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국내 농장의 차단방역 시스템을 고도화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농장 단위의 수준에 맞는 차단방역 조치의 점검 및 보완 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통해 새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신종 가축 전염병의 선제적인 방역 대책 수립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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