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서인국 “중고 거래 자주 해…몰라보더라”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2. 12. 2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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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서인국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최파타’ 서인국이 중고 거래 경험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서인국이 출연했다.

이날 서인국은 신곡 ‘Fallen’의 뮤직비디오에서 불태운 피아노가 중고마켓을 통해 무료 나눔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중고 거래를 자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최화정은 “나가서 (거래하면) 조회되지 않나”라고 물었고, 서인국은 “자주 한다”라고 답했다.

그는 “연출 공부를 하면서 카메라 렌즈나 카메라 같은 경우를 직접 가서 샀다”라고 말했다.

최화정은 “직접 설명 듣고 해야 하지 않나. 몰라 보나”라고 의아해했다.

서인국은 “몰라보더라. 내가 잘 (숨기기는) 하지만”라며 “이렇게까지 고개를 숙여서 보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것도 웃기지 않나. ‘안녕하세요. 서인국입니다. 카메라 사러 왔는데요’라고 하는 것도 이상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보다가 한 번 더 쳐다보는 경우도 있다”라며 “중간에 ‘네, 맞아요’ 이러기도 어색하고 이상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인국은 “‘맞나? 맞나보다’ 이 정도로 하는 것 같다”라고 짚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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