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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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응급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는 평가다.
전국 39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포함해 413개 기관이 평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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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응급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는 평가다. 전국 39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포함해 413개 기관이 평가 대상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안전관리의 적절성 ▲전원의 안전성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응급시설 운용의 적절성 ▲중증응급환자 책임 진료 ▲응급의료정보 신뢰도 ▲공공역할 수행 ▲사회안전망 구축 등 안전성, 효과성, 기능성, 공공성 등 4개 분야 8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가천대 길병원은 대부분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로 1등급을 획득해 최종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도 필수영역 분야에서 모두 합격점(pass)을 받았다.
가천대 길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권역외상센터, 닥터헬기, 재난의료팀, 닥터카 등 수도권 및 도서지역 응급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인천시,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교육과 재난대비 훈련 등 진료 뿐 아니라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은 "수도권의 관문으로서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데 빈틈이 없도록 항상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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