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23년 국가 예산 5477억원 확보, 전년 대비 6.2% 증가

박제철 기자 2022. 12. 27. 13: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시가 2023년도 국가 예산으로 전년 5157억원 대비 320억원(6.2%)이 증가한 5477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2023년 국가 예산 주요 신규사업 △농축산용미생물산업 공유 인프라 구축 △2023년 한국판 뉴딜(그린뉴딜) 지중화사업 △정읍시 상권 르네상스 사업 △제약산업 미래인력 양성센터 구축 △국산 밀 전용 건조·저장시설 및 전용 장비 지원 등 총 15건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이 지역발전 성장 동력에 발판이 될 2023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이 시장(왼쪽)이 전북 출신 국민의힘 정운천 국회의원을 만나 정읍시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자료사진, 정읍시 제공)2022.12.27/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2023년도 국가 예산으로 전년 5157억원 대비 320억원(6.2%)이 증가한 5477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정부예산 증가율(5.1%)을 상회하는 수치로 정읍시 주요 현안 사업과 정책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시는 2021년 초부터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세종·국회사무소를 운영하며 중앙부처, 국회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이뤄 국가 예산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또 국회 심의단계에서 전북 출신 국회의원 공조뿐만 아니라 타지역 예산 소위 위원들과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2023년 국가 예산 주요 신규사업 △농축산용미생물산업 공유 인프라 구축 △2023년 한국판 뉴딜(그린뉴딜) 지중화사업 △정읍시 상권 르네상스 사업 △제약산업 미래인력 양성센터 구축 △국산 밀 전용 건조·저장시설 및 전용 장비 지원 등 총 15건이다.

신규사업의 경우 최초 국비 확보액은 미비하지만, 중장기적으로 국·도비 확보가 보장되기 때문에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2023년에도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국가 예산 확보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특히 미래성장동력인 첨단산업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