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별세
사진부공용 2022. 12. 2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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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 할머니가 건강 악화로 26일 밤 별세했다.
대구 출신인 이 할머니는 16살 때 중국 만주 위안소로 끌려가 일본군 성노예로 고초를 겪은 뒤 해방 직후 귀국했다.
2014년부터 충북 보은 속리산 법주사 근처 거처와 나눔의 집을 오가며 생활하다가 2018년 나눔의집에 정착했다.
사진은 2021년 3월 24일 정기 수요 시위에 참석한 이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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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 할머니가 건강 악화로 26일 밤 별세했다. 향년 94세.
대구 출신인 이 할머니는 16살 때 중국 만주 위안소로 끌려가 일본군 성노예로 고초를 겪은 뒤 해방 직후 귀국했다.
2014년부터 충북 보은 속리산 법주사 근처 거처와 나눔의 집을 오가며 생활하다가 2018년 나눔의집에 정착했다. 2022.12.27 [나눔의 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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