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선보이는 BRT 전용 자율주행버스

김주형 2022. 12. 27. 13: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에서 최초로 BRT(간선급행버스) 전용 자율주행버스가 27일 세종시 대평동 터미널에서 운행을 준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BRT 전용 도로를 최고 시속 80㎞(시내 구간 50㎞)로 운행하는 자율주행버스는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전기버스(14인승 아폴로750)와 일반승합버스(15인승 레스타)다.

자율주행버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정오부터 오후 4시 사이 왕복 6회 운행되며 기존 BRT 노선 8개 정류장에 정차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국내에서 최초로 BRT(간선급행버스) 전용 자율주행버스가 27일 세종시 대평동 터미널에서 운행을 준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BRT 전용 도로를 최고 시속 80㎞(시내 구간 50㎞)로 운행하는 자율주행버스는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전기버스(14인승 아폴로750)와 일반승합버스(15인승 레스타)다. 자율주행 레벨2까지는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하지만, 레벨3은 운전자의 개입이 최소화되고 비상시에만 운전자가 대응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자율주행버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정오부터 오후 4시 사이 왕복 6회 운행되며 기존 BRT 노선 8개 정류장에 정차할 예정이다. 세종시·충북도 누리집, BRT 정류장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사전 체험신청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2022.12.27

kjhpres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