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방실이, 생활고에 돈 좀 달라고…걷지도 못하는 상태”(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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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준이 가수 방실이의 근황을 이야기했다.
이어 이동준은 "한달 전 쯤 전화가 왔다. 처음에는 말을 못 꺼내다가 말을 해보라고 하니까 100만원만 보내주면 안되냐고 하더라"고 방실이의 생활고를 말했다.
이에 이일민은 "방실이 선배님이 우리 아버지를 많이 도와주셨다. 아버지가 라이브카페 처음 시작하셨을 때 유명 가수를 초대 못 한다. 그런데 방실이 선생님이 의리로 와 주셔서 무료 공연을 해 주셨다"며 이동준과 방실이의 오래된 인연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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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이동준이 가수 방실이의 근황을 이야기했다.
12월 2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이동준, 이일민 부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동준은 '방실이를 오랜 기간 돕고 있지 않냐. 십 몇년 돼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18년 됐다. 요즘도 방실이는 요양원에 걷지도 못하고 있다. 말도 정상적으로 못하고 있다"며 방실이의 최근 근황을 전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이동준은 "한달 전 쯤 전화가 왔다. 처음에는 말을 못 꺼내다가 말을 해보라고 하니까 100만원만 보내주면 안되냐고 하더라"고 방실이의 생활고를 말했다.
이동준은 "깜짝 놀랐다. 나한테 돈을 보내달라고 말할 애가 아니다. 돈이 완전히 없구나. 내가 그동안 코로나때문에 소홀했구나 라는걸 느꼈다. 그때 골프를 치고 있었는데 한홀 안돌고 라커룸에 들어가서 얼른 보냈다. 안 오면 마음상할까봐 바로 보내줬다"고 이야기했다.
또 이동준은 방실이를 위해 움직일 거라 밝혔다. "예전부터 "콘서트 수익금 보내지 않았냐"는 질문에 "이제는 다시한번 해야겠다 싶더라"라고 답한 것.
이동준은 "제가 KW예술문화모델협회 회장 맡고 있다. 국가대표 모델 선발대회를 하는데 숟가락 얹어야겠다 싶었다. 거기서 방실이 돕는 디너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일민은 "방실이 선배님이 우리 아버지를 많이 도와주셨다. 아버지가 라이브카페 처음 시작하셨을 때 유명 가수를 초대 못 한다. 그런데 방실이 선생님이 의리로 와 주셔서 무료 공연을 해 주셨다"며 이동준과 방실이의 오래된 인연을 이야기했다.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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