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대상 수상 실패에 "이젠 돈만 좇겠다" 선언

장지윤 인턴 기자 2022. 12. 27. 13: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돌싱포맨'이 희로애락이 담긴 '2022 SBS 연예대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27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2022 SBS 연예대상'의 대기실 상황부터 뒤풀이 현장까지, 화려했던 시상식 뒷이야기를 최초 공개한다.

이날 '연예대상'에서 '돌싱포맨'은 SBS 아들상, 신스틸러상, 최우수상 등 총 5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신발 벗고 돌싱포맨'. 2022.12.27. (사진 = SB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돌싱포맨'이 희로애락이 담긴 '2022 SBS 연예대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27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2022 SBS 연예대상'의 대기실 상황부터 뒤풀이 현장까지, 화려했던 시상식 뒷이야기를 최초 공개한다.

시상식을 앞둔 지난 17일, 대상 후보인 신동엽과 김종국을 비롯해 서장훈, 김종민, 허경환이 '돌싱포맨' 대기실을 찾았다. 쟁쟁한 대상 후보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과연 올해 영예의 대상을 누가 차지하게 될지 예측하며 모두를 초집중시킨다.

대상 후보들 간 뜻밖의 각축전이 벌어지자, 탁재훈은 대상에 대한 야망을 드러내며 "돌싱포맨의 장수를 위해 결혼을 막겠다", "동물농장에 동물로 나가겠다"는 등 황당하고, 파격적인 대상 공약을 내세워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뿐만 아니라 이상민은 몰래 수상소감을 연습한 것이 탄로 나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날 '연예대상'에서 '돌싱포맨'은 SBS 아들상, 신스틸러상, 최우수상 등 총 5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지만 탁재훈과 이상민의 대상 수상에는 실패했다. 시상식이 끝난 뒤 뒤풀이 자리에서 망연자실한 탁재훈은 "앞으로 상 대신 돈을 좇겠다"며 삐딱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현실을 부정하는 이상 증세(?)까지 보여 짠내를 유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yun4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