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특수학급 환경개선에 17억 조기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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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특수학급 신ㆍ증설 등 시설환경개선을 위해 17억 4000만원을 조기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특수학급 86학급을 대상으로 학급당 3000만원을 지원해 △바닥 난방 △수납장 설치 △장애 맞춤 책걸상 지원 △싱크대 설치 등 환경개선에 나선다.
시군 교육지원청별로는 '특수학급 환경개선 지원단'을 구성해 학생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환경 구축에 필요한 자문상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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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교육청은 특수학급 신ㆍ증설 등 시설환경개선을 위해 17억 4000만원을 조기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특수학급 86학급을 대상으로 학급당 3000만원을 지원해 △바닥 난방 △수납장 설치 △장애 맞춤 책걸상 지원 △싱크대 설치 등 환경개선에 나선다.
시군 교육지원청별로는 ‘특수학급 환경개선 지원단’을 구성해 학생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환경 구축에 필요한 자문상담도 진행한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내년 신학기가 시작되기 전 예산을 조기 지원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로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특수학급의 교육환경을 개선으로 장애학생의 학습권과 사회 적응력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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