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정시모집 29일 시작… 모집정원 21% 감소한 1만7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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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전문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이달 29일 시작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국 132개 전문대학의 '2023학년도 전문대학 정시모집'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전문대학 정시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7655명이다.
전문대학은 정시모집 원서 접수 이후 결원 충원을 위해 내년 2월 28일까지 '자율모집'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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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전문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이달 29일 시작된다.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20.6% 감소한 1만7100명이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수시모집에서 충원하지 못한 인원이 생기면 모집 인원이 늘어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국 132개 전문대학의 ‘2023학년도 전문대학 정시모집’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원서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다. 전형 기간 안에 면접·실기 등의 일정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한다.
전문대학 정시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7655명이다. 정원 내 특별전형으로는 871명,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는 8574명을 선발한다. 서류 위주 전형으로 가장 많은 5741명(33.6%)의 학생을 선발하고, 수능 위주 전형으로 4907명(28.7%),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2609명(15.3%)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이 많은 주요 전공은 간호·보건 분야로 4040명(23.6%)을 선발한다. 기계·전기전자 분야는 2523명(14.8%), 연극·영화·방송·응용예술 분야는 2115명(12.4%), 호텔·관광 분야는 1892명(11.1%)을 뽑는다.
대학 간 복수 지원이 가능하고 입학 지원 횟수도 제한이 업다. 수시모집에서 1개 대학이라도 합격한 학생은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전문대학은 정시모집 원서 접수 이후 결원 충원을 위해 내년 2월 28일까지 ‘자율모집’을 실시한다.
전문대교협은 1월 6일과 7일 이틀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입학 정보박람회를 열고 수험생·학부모에게 대학별 입학 정보를 제공하고, 1대1 입학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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