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

원주문화재단 CI. 원주문화재단 제공

원주문화재단(이사장 원강수 원주시장)은 26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로 박창호 이사를 선임했다.

삼척의료원장, 원주시 축구·육상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복합문화교육센터 추진위원 활동 등 탁월한 조직 운영·관리 능력은 물론 문화·체육·관광의 융복합 최적임자로 평가받은 박 신임 대표는 원주문화재단 최초의 무보수 대표이사로 임용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봉사하게 됐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조직도 1처 3실 9팀으로 확대 개편하는 등 민선 8기'문화의 새로운 변화'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운영체계를 만들었다. 원주시는 새로운 변화와 안정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사무처장(행정5급) 등 공무원 파견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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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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